매일 아침 학교에 가장 먼저 나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아주는 선생님이 있습니다.<br /><br />학생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한 뒤 응원의 구호로 힘을 북돋워 주시는데요.<br /><br />그 현장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<br /><br />이른 아침, 등교하는 학생들 사이로 누군가 계속 허리를 숙이며 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인사와 함께 "잘 될 거야" "할 수 있어"라고 말하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경기도 광명고등학교의 교감 선생님인데요.<br /><br />매일 아침 3~40분씩 가장 먼저 학교에 나와 이렇게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, 인사만 전하기엔 뭔가 허전하다고 생각해 최근에 변신을 시도하셨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유독 힘이 없어 보이는 학생들을 위해 북을 두드리기 시작한 겁니다.<br /><br />학생들의 등교가 끝날 때까지 교문 앞에서 북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인데요.<br /><br />제자들에게 좋은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매일 아침 고생하는 선생님의 모습<br /><br />참스승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92606290913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